생각

F45 오늘도 해내다.

글렌베이글 2025. 4. 2. 08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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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12월 처음으로 프사오를 시작하고, 약 3개월이 지났다.

주로 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한다. 유산소는 혼자 하기보다는 팀끼리 기운을 북돋아 주면서 하는 것이 힘도 나고 한 번이라도 더 움직이는 것 같다.

45분 동안 다양한 운동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근지구력 향상 및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.

처음 10분은 나의 배터리는 100%이므로 힘차게 운동한다. 하나라도 더 당기고 스쿼드하고 등등..
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진다. 잠시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. 하지만 옆에 팀원들이 하니 포기할 수는 없다. 이런 이유로 한 번이라도 더 움직이게 되는 것 같다.
그래서 팀원의 기합소리와 하이파이브로 정신력이 강화되는 것 같다.

힘든 구간을 견딜 때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한다.

“할 수 있다. 멈추지 않는다. 쉬지 않는다 “


그러다 보면 45분의 시간은 끝이 난다.
그리고 나는 마음속에 큰 성취감을 갖게 되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갖게 된다.

다른 사람들은 프사오 45분 운동하며 이렇게 생각하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실제 나의 속 마음이다.

앞으로도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. 건강도 챙기고, 정신적으로도 강화할 될 수 있다고 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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